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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8/06/27 (1)
타박타박 아홉걸음
타박타박 아홉걸음 세계일주 39 :: 산다는 것과 여행한다는 것의 차이는?
첫날밤 첫날밤 두 사람의 첫날밤눈 깜짝하면 싹 사라질 것 같은 밤실감 나? 너랑 나 둘이 같이 한 평생약속해 빨갛게 물든 뺨 위로 살짝- 첫날밤, 가을방학 & 김재훈첫날밤의 마음같은 걸 내가 알지는 못하지만 기대와 설렘 그리고 약간의 불안함이 얼굴에 홍조로 나타는 것이 낯선 여행지에서 밤새 뒤척이고 새벽 미명에 창문을 열어 풍경을 바라볼 때의 마음과 조금은 비슷하지 않을까? 머무를 때는 떠나는 것을 그리워하고 떠날 때에는 눈 깜짝하면 다시 돌아올 시간을 걱정하고 여행을 하면서는 자꾸 두고 온 그곳과 비교하며 그리워한다. 새벽 5시 뉴욕 롱아일랜드 시티의 숙소 베란다에 섰다가 한겨울 칼바람처럼 느껴지는 차가운 공기에 깜짝 놀라 온도를 확인하니 영상 18도. 호스트 수잔 할머니는 어젯밤 내게 요즘 너무 덥다..
여행
2018. 6. 27.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