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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박타박 아홉걸음
새벽 2시에 잠을 깼습니다. 전날 혼자 영화를 보며 홀짝였던 술 때문인 것 같습니다. 다시 잠을 자려니 왠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하면 평상시보다 5시간을 더 쓸 수 있다고 생각하고 남은 잠을 쫓아 냈습니다. 조삼모사도 이런 조삼모사가 없을 겁니다. 결국, 과한 산책의 결과로 오후 3시에 쓰러지듯 잠이 들었고, 해가 다 진 저녁에야 잠에서 깼으니 결국 과유불급입니다. 이번에는 새벽까지 잠이 오지 않았으니까요. 옛말은 늘 진리입니다. 다가올 오후 3시의 저주는 전혀 모른 채로 오늘은 멀리까지 좀 걸어볼까 하고 짐을 꾸렸습니다. 밤새 비가 내리다가 이제 막 갰습니다. 사위는 어둑했습니다. 어차피 곧 해가 뜰 테니 그냥 어두운 채로 길을 나섭니다. 목표랄 것도 없지만, 미포-송..
여행
2016. 3. 6. 1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