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이스탄불
- 덴마크
- 아테네
- 세계일주
- 교토여행
- 일본시내버스
- 유럽배낭여행
- 그리스
- 미코노스
- 맨해튼
- 교토시내버스
- 캠핑카여행
- 캠핑장
- 런던
- 덴마크캠핑장
- 뉴욕
- 코펜하겐
- 북유럽캠핑카여행
- 타박타박아홉걸음세계일주
- 몰타
- 뉴욕현대미술관
- 이탈리아
- MoMA
- 시칠리아
- 어학연수
- 영국
- 아홉걸음
- 타박타박
- 배낭여행
- 타박타박아홉걸음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베트남 (1)
타박타박 아홉걸음
타박타박 아홉걸음 세계일주 39 :: 산다는 것과 여행한다는 것의 차이는?
첫날밤 첫날밤 두 사람의 첫날밤눈 깜짝하면 싹 사라질 것 같은 밤실감 나? 너랑 나 둘이 같이 한 평생약속해 빨갛게 물든 뺨 위로 살짝- 첫날밤, 가을방학 & 김재훈첫날밤의 마음같은 걸 내가 알지는 못하지만 기대와 설렘 그리고 약간의 불안함이 얼굴에 홍조로 나타는 것이 낯선 여행지에서 밤새 뒤척이고 새벽 미명에 창문을 열어 풍경을 바라볼 때의 마음과 조금은 비슷하지 않을까? 머무를 때는 떠나는 것을 그리워하고 떠날 때에는 눈 깜짝하면 다시 돌아올 시간을 걱정하고 여행을 하면서는 자꾸 두고 온 그곳과 비교하며 그리워한다. 새벽 5시 뉴욕 롱아일랜드 시티의 숙소 베란다에 섰다가 한겨울 칼바람처럼 느껴지는 차가운 공기에 깜짝 놀라 온도를 확인하니 영상 18도. 호스트 수잔 할머니는 어젯밤 내게 요즘 너무 덥다..
여행
2018. 6. 27.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