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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7/01/24 (1)
타박타박 아홉걸음
타박타박 세계일주 36 :: 덴마크 코펜하겐 도보여행기 1
수많은 바람이 불어오고 가고 수많은 사람들이 왔다 가고 시간은 아무런 말 없이 지금도 쏜살같이 가네 거짓말처럼 온 만큼을 더 가면 음 난 거의 예순 살 음 하지만 난 좋아 알 것 같아 난 말해주고 싶어 나에게 다음 달에 여행 가자고 - 3호선 버터플라이, '스물아홉, 문득' 3호선 버터플라이의 노래 '스물아홉, 문득'을 들은 지 벌써 10년이 넘었다. 호기롭던 대학생 시절 술에 잔뜩 취한 채 남상아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나도 스물아홉이 되면 여행을 가야겠다고 다짐을 했던 적이 있었다. 그때는 몰랐다. 스물아홉이 되면 나에게 해외여행 정도는 가볍게 선물해 줄 수 있는 삶이 마냥 기다리고 있을 줄 알았다. 하지만 나의 스물아홉은 낙오되지 않기 위해 필사적으로 버둥거리던 해..
여행
2017. 1. 24. 06:57